
두통 증세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호소하는 주 증상의 하나로 초등부터 노령기까지 전 연령대에서 임상 증상이 다양하고 특정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이 증상이 금방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그냥 놔두기마련인데, 극히 일부의 케이스는 꽤 견디기 힘든 상황이 생기면 보통의 일상에서 약으로 버텨야만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두통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여러가지 두통
선행하고있는 질환에 따라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것이 아닌 원발성과, 특정 원인에 의한 이차성으로 확인되는데, 이 중 빈번한 형태인 1차성은 임상에 따라 군발성의 형태, 편두통의 형태, 긴장성의 형태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차성 두통은 뇌수막염 등에 의해 발병하는 두통인데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뇌와 관련된 문제가 있으므로 판단에따라 추가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고열을 함께 보이는 두통: 발열과 함께 강도가 높아지는 경우.
▶ 대뇌부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지능력 저하와 동반되어 무기력이나 혼돈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
▶ 외상 동반 두통: 최근 3개월 이전에 목이나 머리를 세게 부딪힌 후 시작된 경우.
▶ 경추부위를 살펴야 할 두통: 과격한 신체 활동시 발생하는 두통.
▶ 기립성이 원인이 되는 형태: 앉거나 서거나 하는 동작에 따라 심해지는 두통.
▶ 거대세포동맥염 이상을 의심해볼 두통: 근육통 및 심한 발한 증세를 보이며 증세를 보이는 경우.
▶ 급성폐쇄각녹내장 추정 두통: 장기화된 시각 전조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 약물 원인 두통: 암환자 등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이 약물로 인해 증상이 생긴 경우.

두통종류에 따른 임상 증상과 유병률
긴장성 두통 유형은 흔하게 접하는 두통으로 명확한 원인은 미상이며, 국내 환자의 발생율이 약 30%가까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로 보여지는 양상은 당긴다 등의 느낌이며, 다른 유형들보다 미약하며 만성이 될 확률이 높지 않은편이고, 근육수축성 두통이라고도 합니다.
두통의 다른 한가지인 편두통은 가족력(50∼60%)이 있는편인 두통의 형태로, 국내에서 조사된 유병률은 약 6.5% 정도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이상 잘 생기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편측성이 많으나 실제로는 양측이 번갈아 가며 혹은 동시에 오며,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지경의 두통이 3일 정도 유지될 수 있고 빛과 소리에 민감해지는 등 여러증상이 동반됩니다.
군발두통(CH)은 증상이 15분~3시간까지 지속되는 강렬한 통증으로 눈 뒤 혹은 관자놀이 부근에서 시작되어 홍조, 부종 등 증상도 있습니다.
군발성의 발생율은 대략 0.2%의 유병율로 확인되며 남성대 여성이 7:1 정도로 남성에게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두통이 비교적 짧게 지속됩니다.

두통의 원인
보통 일차성의 원인은 특별히 알려진것이 없으나 통증의 유형에 따라 요인으로 유추되는 병인을 추려보면, 긴장성 두통은 머리와 목 주변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것이 연관된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편두통의 상황은 커피나 담배, 두통을 유발하는 약물, 70%정도의 확률을 보여주는 가족력이 관련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군발형의 경우 안구로 향하는 삼차자율신경과 깊은 연관이 있는것으로 연관된 신경과 혈관의 과도한 활성화때문에 신경성 염증이 발생하면서 중추기관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활성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산소 저하, 고도 차이 등에 의해 생긴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부정한 나쁜자세 관련되기도 합니다.
두통을 위한 식습관
두통의 예방법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신경써야 하는데, 특히 피해야 하는 식품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많이들 알고계신 좋지않은 식품은 아질산염(nitrat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유제품, 고염분 고탄수화물 음식등으로 생길수 있으므로 만성 두통환자는 삼가해야 합니다.
권유하는 식품으로는 코엔자임 Q10, 항산화제, 비타민 등이 풍부한 것으로 통증완화에 도움주는 민트, 각종 견과류, 연어, 등푸른 생선, 파인애플, 수박, 각종 씨앗류, 병아리콩 등의 콩류, 아주 소량의 카페인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이 즐기는 식품인 생강 또한 두통을 빠르게 완화시키기도 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열이 있을 때는 박하차(페퍼민트)가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통의 관리방법
두통의 진료에서 맨 먼저 고려되는 약물은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NSAIDs이 있으며, 증세가 심한 군발형이나 편두통의 경우 머리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구토나 오심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편두통의 임상에서는 항구통제나 위장관운동촉진제 등을 병행하며 군발의 유형에는 충분한 산소를 주입해줌으로써 증세를 낮춰줍니다.
그 밖에도 이완법, 바이오피드백 같은 비약물적 방법을 같이 쓰이거나 경우에 따라 한 분류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에 한의학적인 시각에서 긴장형의 양상은 우리의 장부 중 간(肝), 비(脾), 신(腎)을 문제로보고 신수부족(腎水不足), 기울화화(氣鬱化火) 등으로, 분류가 편두통인 경우는 풍열상요(風熱上擾), 음혈휴허(陰血虧虛) 등으로, 분류가 군발성인 경우는 신음허(腎陰虛)나 간양상항(肝陽上航) 등의 병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통에 대한 침의 연구
침을 진행하는 방법은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이 무척 간단하여 기본적으로 쓰이고 있는 한의학의 우수한 방법 입니다.
경락변증, 육경변증 등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 증상에 맞는 경혈을 선정하여 취하고 그에 따른 침을 시행해야하며 보통 사용되는 혈자리에는 머리의 경혈인 신정, 곡빈, 두유, 태양, 백회 등과 상지부에 위치해 있는 열결, 중저 등의 경혈, 다리의 풍륭, 행간 등의 경혈이 선택됩니다.
약침치료
약침치료는 두통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효능있는 약재에서 추출한 약액을 주사기를 통해 경결점에 주입하는 침치료의 한 방법으로, 한약의 효과와 경혈자극의 침치료를 함께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한약을 통한 관리법
한약의 기준은 한의학적 진단방법과 종합적 분석을 통해 체질과 현재 상태, 증상을 고려한 결과에 따라 약재를 조합합니다.
병인에 근거한 대표적인 구성에는 간양상항(肝陽上亢)의 치자청간탕, 담탁두통(痰濁頭痛)의 궁신도담탕, 어혈두통(瘀血頭痛)은 통규활혈탕, 혈부축어탕, 음혈휴허(陰血虧虛)의 경우에는 대보원전가감, 대보원전, 풍열상요(風熱上擾)에는 청상견통탕, 풍한두통(風寒頭痛) 같은 경우에는 궁지향소산, 천궁다조산, 기허두통(氣虛頭痛)의 보중익기탕, 혈허두통(血虛頭痛)에는 당귀보혈탕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약을 연구한 임상연구 결과로 J of Oriental Neuropsychiatry 학술지에 발표된(2015년) 논문이 있으며 8편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한약적용은 양약과 동시에 적용받은 경우에도 한약이 기능적임을 보여주었으며 인체에 부작용 사례가 거의없어 사용이 적극 권장된다고 입증해주었습니다.
직접적인 변증이나 처방없이 환자에 의한 임의처방으로 복용시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나의 연구
추나의 적용은 근막이상, 경추의 구조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뿐만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의 경우에도 경맥을 촉진하여 통증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추나의 유효율, 통증강도 변화등을 비교해보면 9편의 논문을 분석했을 때 무처치 대조군에 비하여 정골추나를 시행한 그룹에서 유효율 개선에 유의미한 높은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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